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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구형,리프레쉬,리리프레쉬 (리프,리리프) 차이점과 구매가이드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모델3의 연식별 차이점을 자세하게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온라인 자동차 전문가입니다.
I. 테슬라 모델3 중고차 선택
모델3 중고차를 구매하기에 앞서, 테슬라의 독특한 디자인은 연식에 상관없이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세부적인 변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즉, 연식에 따른 큰 변화보다는 세부적인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모델3와 모델Y는 이러한 접근의 대표적인 예시로, 시간이 지나도 낙후된 느낌을 덜 받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새로 나오는 하이랜드는 디자인의 변화가 있습니다만, 기존 모델은 디자인이 거의 다 같습니다.
II. 모델3 롱레인지 연식별 차이점과 구별방법
모델3 롱레인지의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연식별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출고 연식에 따른 명칭 및 변화
2021년 2월 이전 모델 ('구형')
이 시기에 출시된 모델3 롱레인지는 일반적으로 '구형'으로 불립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크롬 색상의 몰딩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1년 3월~5월 출시 모델 ('리프')
이 시기의 모델은 '리프' 또는 '리프레쉬'로 알려져 있으며, 크롬 몰딩에서 검정색으로의 변화가 주요 특징입니다. 이는 외관상의 중요한 변화로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2021년 6월 이후 현재까지 ('리리프')
라이젠 이전까지 '리리프' 또는 '리리프레쉬'라고 불립니다. 이 모델은 '리프' 모델의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세부적인 기술적 개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연식별 주요 차이점
각 연식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 및 주행 가능 거리
구형 모델: 초기 모델3 롱레인지는 72kWh의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이 모델의 가용 배터리 용량은 약 68kWh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약 446km에 달합니다.
리프 모델: 이 연식의 모델은 동일한 72kWh 배터리를 사용하나, 기술적인 개선으로 주행 가능 거리가 약 496km로 늘어났습니다. 가용 배터리 용량은 약 73.3kWh입니다.
리리프 모델: 가장 최신 모델에서는 배터리 용량이 85kWh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 물리적 용량은 리프 모델과 같습니다. 차이는 가용 배터리 용량에서 나타나는데, 이는 약 77.9kWh로, 표기와 약 6%의 차이가 있으며 리리프의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528km를 넘습니다.
이중 접합 유리의 적용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엔진 소음이 없어 정차 시 매우 조용합니다. 그러나 주행 시 노면 소음이나 풍절음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급 내연기관 차량들이 사용하는 이중 접합 유리를 테슬라도 도입했습니다. 리프 모델부터 1열에 이중 접합 유리가 채택되었으며, 이는 주행 중 소음 감소에 크게 기여합니다.
히팅펌프의 중요성
전기차는 겨울철에 특히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히터 사용 시 배터리 소모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프 모델부터 히팅펌프를 기본 장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히팅펌프는 겨울철에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하고, 히터 사용 시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추가 기능의 도입
리프 모델부터는 여러 사용자 편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에는 전동 트렁크, 무선 핸드폰 충전 거치대, USB 포트의 C타입 전환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전동 트렁크는 사용자의 편리함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소로, 기존 구형 모델 소유자 중에서도 사후 장착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의 연식별 주요 특징과 차이점을 보기 쉽게 만든 표입니다.
| 항목 | 19/20년형 (구형) | 리프레쉬 | 리리프레쉬 |
| 출고 시기 | 2019.11~2021.2 | 2021.3~2021.4 | 2021.5 ~ |
| 공통 사양 | 오토파일럿은 기본, FSD는 옵션 (자동차선변경, 써먼, 스마트써먼, NOA, 자동주차) |
||
| 1열 이중접합유리 | X | O | O |
| 히트 펌프 시스템 | X | O | O |
| 1열 USB 포트 | A-A/C-A | C-C | C-C |
| 2열 USB 포트 | A-A | C-C | C-C |
| 무선 충전거치대 | X | O | O |
| 오토트렁크 | X | O | O |
| 스티어링휠 열선 | X | X | O |
| 배터리 용량 | 72kWh | 72kWh | 85kWh |
| 주행 거리 | 446km | 496km | 528km |
| 제로백 | 4.6초 | 4.4초 | 4.4초 |
| 크롬 딜리트 | 크롬 | 크롬 딜리트 | 크롬 딜리트 |
| 센터 콘솔 | 거치대 이동형, 틸트형 수납도어 | 거치대 고정형, 슬라이딩형 수납도어 | 거치대 고정형, 슬라이딩형 수납도어 |
| 글로브박스 USB포트 | X | O | O |
| 프렁크 크기 | 큰 프렁크 | 작은 프렁크 | 작은 프렁크 |
III. 최적의 모델 구매 가이드
개인의 운전 환경과 필요성 파악
구매 결정 전에 자신의 운전 습관과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로 짧은 거리를 주행하거나, 집에서 충전이 가능한 경우, 구형 모델3 롱레인지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장거리 주행이 잦다면 더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리프 또는 리리프 모델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구형 모델3의 거리로도 충분한 주행거리가 나오고 테슬라의 우월한 배터리 관리기술로 인해 시간이 지나도 배터리 열화율이 낮은 편입니다.
경제적 고려사항
중고차 구매의 가장 큰 동기 중 하나는 비용 절감입니다. 구형 모델3 롱레인지는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시장 조사에 따르면 약 3천만원 초중반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리프 또는 리리프 모델은 기술적인 면에서 더 발전되었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은편입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22년 6월 이후의 라이젠 모델은 빠른 CPU를 탑재하였지만, 구형 아톰 모델도 충분한 속도라고 생각됩니다.
차량의 기술적 특성 고려
최신 기술과 편의 사양을 중시한다면 리프 또는 리리프 모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기본적인 전기차의 편안함과 효율성을 원한다면 구형 모델도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OTA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신형 모델이라도 장기간 사용할 계획이라면 가치 평가가 필요합니다.
시장 동향과 중고차 가격 변화 주시
테슬라 모델3의 중고차 시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가격 변동이나 특별한 판매 조건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좋은 거래 기회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급매가 나올 수도 있고, 또한 모델3 롱레인지 구형은 가격이 마지노선에 가까울정도로 저가를 형성하고 있어 이 또한 좋은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